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울산대서 개최

가칭 울산환경산업발전협의회(창립준비위원장 허의웅 (주)코엔텍대표)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울산의 4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환경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울산환경산업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13일 오후 환경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환경산업발전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와 울산정밀화학사업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창립총회는 회칙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용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박사가 ‘울산지역전략산업으로서의 환경산업 발전전략’, 조한덕 GS건설 동부지역본부장이 ‘해외환경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기념세미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정철우 울산전략산업기획단 연구원의 ‘울산의 환경산업 발전전략 및 비전’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울산의 친환경생태도시 선언과 더불어 환경관련 정보교류와 환경산업관련 정책제언 등 환경산업을 미래지향적인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환경산업발전협의회는 울산지역 환경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 유도, 창업촉진 및 전방위환경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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