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시설 453개소 및 굴착공사 현장 중점 확인

대성에너지 안전관리자들이 굴착공사장 주변의 가스공급시설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우기에 대비 오는 7월31일까지 두달 간 지자체 및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공급시설 453개소 및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가스공급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 공급시설물의 지반침하, 배수로 확보 및 배수구 점검, 지하정압기 침수 대비 상태, 원격차단밸브 작동상태 등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예방할 목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한달 이상 지속되는 굴착공사장 및 배관 노출 현장 30곳의 가스배관 주변 방호 조치를 점검하고, 24시간 상황실 가동 및 긴급출동시스템과 비상연락체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운영시스템도 점검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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