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시설 복구, 훈련팀 간 협조체계 등 점검

대륜이엔에스 안전관리자들이 도로를 통제하고 중압관 파손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이사 박진도)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2013년도 자체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및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주변에서 테러에 의한 중압관 파손과, 해킹으로 상황실 시스템 다운 및 원격감시시설이 마비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연출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모두 5개팀 40여명이 참여한 훈련에서는 파손된 중압배관 및 정압기 복구, 원격감시시설 마비에 따른 시스템 복구, 공급시설물 파손에 따른 루프 공급 계획 및 구축상태, 훈련팀 간 협조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훈련상황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냄으로서 테러 및 재난에 따른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킨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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