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0.1%↑ 순이익 15.3%↑…2분기에 성과 거둬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2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인 추세가 경영실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 다소 위축됐던 성적표가 상대적으로 올해 성과를 거둔 것이 그대로 확인된 것이다.

대성에너지가 공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5718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 5326억6800만원보다 7.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6억9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올린 96억800만원보다 0.1% 늘었다. 순이익은 84억8800만원을 거둔 지난해 상반기보다 15.3% 늘어난 97억900만원을 달성했다.

올해 2분기의 경우 매출은 1971억5600만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42억800만원, 순이익은 마이너스 14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플러스로 돌아섰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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