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사업 기반 위에 비전 제시 높은 평가

가족에게 꽃을 선물하는 ‘플라워데이’ 프로그램에서 임직원들이 퇴근 길에 꽃을 받으며 미소짓고 있다. 

 

[이투뉴스]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도시가스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계 종사자 5030명과 인사 전문가 300명 등 5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구성 요소인 탁월한 비전, 인재관리, 기업문화, 구성원의 몰입 등을 고려해 전반적인 행복수준을 평가했다.

삼천리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업계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장성과 구성원의 몰입 및 전반적인 행복수준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업계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시가스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발전 및 집단에너지사업 등의 신규사업 추진에서 활발한 성과를 나타내며 구성원들에게 탁월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천리는 ‘가정애, 직장애’를 사시로 해 개인과 일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계승해 온 삼천리는 구성원들이 가족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하루 조기 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 데이’,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에게 감사 전보를 발송하는 ‘전보 데이’, 가족에게 꽃을 선물하는 ‘플라워데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맨손 체조와 함께 오후 휴식을 취하는 ‘Refresh Time’과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사내 MBA와 직급별 직무별 맞춤형 역량향상 교육 등 적극적인 인재육성의 노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구현함으로써 구성원의 몰입도 및 전반적인 행복 수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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