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는 시대요구' 혁신창조경제포럼 창립
'창조경제는 시대요구' 혁신창조경제포럼 창립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3.08.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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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스마트 창조사회 구현 산·학·연·관 '한뜻'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 초대 회장으로 추대
박철곤 혁신창조경제포럼 회장이 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포럼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민국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첨단 ICT·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전 산업분야의 융합과 혁신을 이룩하고, 이를 토대로 창조경제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보급하는 오픈 클러스터 포럼이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혁신창조경제포럼추진위원회(위원장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는 이날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조병완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의 신간 <창조경제, 이렇게 하면된다> 출판기념회를 겸한 (사)혁신창조경제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200여명의 산·학·연·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첫 총회를 가졌다.

혁신창조경제포럼은 조 교수의 창조경제 관련 특강을 청강하고 깊은 인상을 받은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한양대 유비쿼터스 최고위과정 원우회와 창조경제를 둘러싼 각종 담론을 구체화하고 산업화하는 논의의 장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 이달초 발기인대회를 거쳐 이날 태동시킨 비영리 단체다.

포럼은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Web 3.0(추론형웹) 유비쿼터스 만물지능생명체(IPOT) 이론'에 의한 전 산업분야 오픈 플랫폼을 연구·보급하고, 산·학·연·관 협동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세계 최초의 스마트 창조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설립목표로 하고 있다.

이 포럼은 향후 스마트 창조경제와 ICT, 미래과학, 스마트 소셜 융합기술 개발 및 사업화 모델을 연구하고 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정책과제 발굴 등을 펼칠 예정이다. 영문명은 'New Innovative, Creative Economy'의 이니셜을 딴 'NICE'로 명명됐다.

한편 포럼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단체 결성을 주도한 박철곤 혁신창조경제포럼추진위원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국무차장을 지낸 박 신임 회장은 평소 ICT 대융합 창조경제와, 이같은 신산업이 불러올 미래기술 환경변화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온 인사로 알려져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정부의 창조경제를 두고 그간 다양한 해석과 논쟁이 있었으나 기술, 자본,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가 오늘날의 성장을 이룩한 것 자체가 창조경제의 산물"이라며 "창조경제는 정치적 캠페인이나 단순한 정책공약이 아닌 이 시대와 세계의 요구임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문제는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성에 놓인 현재의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라면서 "포럼은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부응해 국경없는 거대시장에서 창조와 상상의 혁신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을 다수 육성하고 우리나라가 새로운 경제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 회장 및 임원 선출에 이어진 조병완 교수의 신간 <창조경제, 이렇게 하면된다> 출판기념회는 저자 소개 및 인사, 'Web 3.0 창조도시' 동영상 시청,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저자 조 교수는 데이터로부터 정보추론이 가능한 지식사회를 일컫는 'Web 3.0'과 '유비쿼커스 만물지능생명체연구' 분야의 세계적 연구실적을 보유한 학자로, 그간의 연구성과를 '창조경제 전략 및 핵심기술', 'OK 창조경제·창조도시 국가전략' 등 4개 주제로 묶어 한 권의 연구총서를 펴냈다.  

저자는 "새로운 성장동력 모멘텀을 찾기 위해 전 세계 국가, 기관, 조직, CEO가 창조·융합·혁신을 추구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평범한 브레인스토밍의 개념적 미사여구에 현혹돼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창조경제 성공을 통해 일류국가로 성장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곤 포럼 회장은  <창조경제, 이렇게 하면된다> 서평을 통해 "애플과 구글을 뛰어넘는 모바일 생태계, 신개념의 Web 2.0 플랫폼, 만물지능 생명체 시대의 핵심 OTES 기반 ICT 대융합 창조경제의 비전제시 등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대한 예언서이자 등대와 같은 지침서"라고 평가하고 리더층의 일독을 권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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