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기술 및 긴급상황 시 대처능력 점검

안전공급실 직원이 직무기술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서구 중리동 서부지사 교육장과 검사동 상황실에서 안전공급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기술 및 긴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평가에서는 ►정압기 구조이해와 분해점검 숙련도 ►배관파손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조치 여부 ►해당구역 내 밸브 및 정압기의 정확한 위치 숙지여부 ►상황 도상훈련 등 상황관리 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각 항목당 평가는 지사별 2명씩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정해 장비사용의 숙련도와 안전수칙 준수 등 직원들의 세부적인 직무 기술능력까지 평가했다. 또한 상황 도상훈련은 상황실근무자 전원과 각 지사의 근무조별로 유기적인 긴급 상황관리 대처능력을 평가하고, 종합평가 우수 지사에 대해서는 포상도 이뤄졌다.

이석형 기술본부장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공급실 직원들의 업무숙련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대성에너지 기술본부는 2010년부터 매년 안전공급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직무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분기별 공급시설물 비상출동훈련, 섹터별 야간비상출동훈련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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