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산업투광등·슬림형 LED평판조명은 '굿디자인상'

 

[이투뉴스] LED전원장치 및 에너지전문기업인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 www.yuyang.co.kr)는 최근 IT 융·복합 LED 식물공장 시스템의 핵심기술에 관한 2건의 발명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발아 및 육묘시스템, 식물재배, 신선 조사료용으로 활용 가능한 최적의 발아 재배장치와 식물재배 시스템, 방수기능과 탈부착 기능이 구빈된 식물공장 조명장치 및 인공조명 발아장치 등이다.

led 식물공장
유양디앤유의 특허를 이용한 LED 발아재배장치 및 LED 식물재배 시스템은 온도와 습도, 광(光), CO₂, 배양액 등을 제어해 발아시간이 단축되고 안정적 식물 생산이 가능하다.

또 발아가 완료된 작물의 모종을 식물재배 시스템에서 대량 재배함써 발아에서 육묘에 이르는 성장단계를 앞당길 수 있다. 상추, 샐러리, 허브, 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재배에 적합하다.

고객의 반응이 좋고 LED 발아재배장치를 양산하는 국내외 경쟁사가 없어 향후 시장전망이 밝다.

유양디앤유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사태 등으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특허를 활용한 당사 스마트·유비쿼터스 LED식물공장과 신선조사료 수경재배시스템 발아·육묘재배 시스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양디앤유는 자사 LED산업투광등(600W)과 슬림형 LED 평판조명이 최근 굿디자인(Good Desig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탈할라이드·나트륨 램프를 대체하는 LED 산업투광등은 기존 조명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곡선이 가미돼 기존 실외 조명들과 차별화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형광등 대체용 슬림형 LED평판조명은 기존 조명기구 대비 두께를 줄여 공간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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