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7일 ‘창립 5주년 후원의 밤’ 행사

 

▲ 이장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어워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는 창립 5주년을 맞아 7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 5주년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민간기구로 설립된 기후변화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센터의 5주년 활동 보고와 함께 아시아 산림녹화·아태 기후변화 컨퍼런스·기특한 프로젝트 등 내년도 3대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지자체 부문은 순천시와 성북구청, 기업 부문은 KT와 김앤장 법률사무소, 기관 부문은 국회기후변화포럼과 한국철도공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학계 부문은 영남대학교 이돈구 석좌교수가 뽑혔다.

기후변화센터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의 협력체가 되기 위해 2008년 창립, 그동안 각 부문 간의 실질적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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