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에서 벽화그리기 노사 봉사활동

 

▲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에기평 직원과 자녀가 자신들이 그린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지난 2일과 4일 노사공동 가족친화프로그램인 벽화그리기를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 마을에서 진행했다.

노후 담벼락에 예술로 꽃을 피우는 이 봉사활동에는 안남성 원장을  비롯해 평가원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고도아트, 홍은1동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벽화그리기를 통해서 평가원 직원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 경영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모았다.

봉사활동에 아빠와 함께 참여한 신일태 학생(초등 4년)은 “학교를 벗어나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벽화를 그리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아빠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남성 원장은 “지역사회에 예술을 입히는 봉사활동에 대다수 직원과 자녀까지 참여함으로써 가족친화경영의 추진 동력이 되었다”며 “평가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가치를 창출하며 상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남성 에기평 원장이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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