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7대 기술 중 BIPV 선두업체로 선정

▲ 이건창호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에너지기술관 벽면에 부착돼 있는 모습.

[이투뉴스] 이건창호가 대구에서 진행되는 세계에너지총회(WEC) 대표 부스인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관’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분야 선두업체로 인정받아 제품을 전시한다.

이건창호의 BIPV가 전시되는 에너지 기술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국내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과 연구개발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곳에는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에너지 미래 구현’이라는 컨셉에 부합하는 7대 기술을 소개했으며, BIPV 대표 기업으로 이건창호가 선정, 전시에 참여했다.

BIPV 국책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실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건창호는 이번 전시회에서 BIPV 기술을 소개하고, 전시관 외벽에 실제 모듈을 부착해 일반 관람객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노호 이건창호 빌딩에너지부문장은 “1988년 고단열 시스템창호를 도입해 에너지절약 건축물 구현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이건창호의 태양광을 이용한 BIPV가 이번 기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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