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66∼84㎡ 642가구로 구성
4-bay 판상형에 남향위주 설계…채광·통풍·일조권 우수

▲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짓는 '명지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이투뉴스] 국제도시로 조성되는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의 노른자위에 통풍과 채광이 좋은 판상형 중소형 아파트가 선보인다.

호반건설(대표 최종만)은 내달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B4블록에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으로 모두 642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66A㎡ 98가구 ▶74A㎡ 224가구 ▶74B㎡ 94가구 ▶84㎡ 226가구 등 642가구 모두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명지 호반베르디움’이 들어서는 B4블록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가장 중심에 속해 있어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앞으로는 교육시설, 옆으로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한 것도 자랑이다. 또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단지 내 녹지율을 40% 이상 확보하여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 클럽, 독서실, 북카페, 다목적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돕는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엄마가 놀이터에서 뛰노는 자녀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는 ‘맘스존’을 비롯해 지붕 있는 유치원버스 정류장(버스쉘터)을 마련해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게 배려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신항만과 김해공항을 잇는 중심부에 위치하며 640만5천㎡에 규모로 개발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2015년 말 준공 예정이다. 서부산권과 경남권을 아우르며 향후 6만여 명의 인구가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의 신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13일 마창대교의 연계도로인 창원∼부산 간 도로 2단계 구간개통을 통해 서부산권과 경남 중부권의 연결이 더욱 용이해져 부산신항과 김해공항은 물론 부산 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의 입주 예정일은 2016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당리역 2번 출구 앞(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는 051-271-88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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