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참가자들이 사업 취지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본부(본부장 이상홍)와 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30일 도봉구 쌍문경로당에서 에너지사랑나누기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날 무료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창호 틈새바람 잡기 시공을 실시했다.

노후 보일러 교체는 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에너지효율 시료품을 본사에서 기증받아 설치했으며, 창호 틈새바람잡기는 방풍 전문업체인 HB ENC(대표 김보환)가 맡았다. 

공단 관계자는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창문 틈새 바람 잡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한편 겨울철 전기절약에도 이바지하는 매우 유용한 방안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상길 기자 gilgiz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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