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부터 사흘간…세계적 석학 참석

[이투뉴스]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내달 18일부터 사흘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탄소소재와 탄소산업의 최근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탄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래핀/나노 탄소 응용ㆍ탄소소재 실용화'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주제발표 ▶탄소응용 제품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래핀 분야 최고 권위자인 미국의 루오프 교수와 노벨상 후보에 오른 일본 엔도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탄소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전북이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2015년까지 60개, 2020년까지 100개의 탄소 기업 유치 목표를 실현해 탄소산업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길 기자 gilgiza@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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