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생활보호대상 세대 주거시설 개선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충북도회(도회장 이상명)는 지난 1일 청원군 강내면 일대 생활보호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보일러를 교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는 중앙회 강동희 수석부회장과 이상명 충북도회장을 비롯한 충북도회 회원들이 참여해 청원군청에서 선정한 청원군 강내면 생활보호대상 4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후 기름보일러를 새 보일러로 교체하고 룸 스위치 및 콘트롤박스를 교체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 일체를 교체했다.

강동희 수석부회장은 “불우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여러분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 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협회 위상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자”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명 충북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많은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모범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자원봉사에 들어간 비용을 자체적으로 마련한 충북도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세대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2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