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3회 혁신창조경제포럼 조찬 세미나 개최

▲ 박철곤 혁신창조경제포럼 회장(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조찬세미나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사단법인 혁신창조경제포럼(회장 박철곤)은 21일 오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창조경제의 시대, 국민안전 스마트 프로젝트'를 주제로 제 3회 혁신창조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차기 한국경영학회 회장)의 진행 아래 이재율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과 노경원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교수는 "창조경제는 단순히 새로운 산업을 발굴해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관념과 생활을 실체적으로 바꾸는 무브먼트"라고 역설했다.

이어 ‘국민안전종합대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한 이재율 본부장은 사회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며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행복한 국민 삶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조병완 한양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Web 3.0 스마트 생활안전 플랫폼’을 주제로 현 정부 국정지표 실현을 위한 첨단 무선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사회안전 플랫폼 구축방안을 설명했다.

주제발표 이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노경원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의 발제와 함께 미래부 정책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철곤 창조경제포럼 회장(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우리는 모방하거나 추종하는 단계를 지나 실천하는 혁신창조경제가 가능하다"면서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은 혁신과 창조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혁신창조경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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