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20일 대전역 인근을 상업·주거·업무 등 복합용도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대전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역 인근인 동구 삼성동, 소제동 일대 26만8000평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토지공사는 총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대전시와 적극 협조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토지공사는 내년에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2008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15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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