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인천 지역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위문행사를 벌인다.

현대제철은 인천시내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 난방비로 총 4000만원을 지원하고 21∼22일 2일간 임직원 60여명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앞서 지난 12∼15일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현대·기아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인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 쌀 575포대를 기증했고 지난 14일에는 현대제철 노동조합과 함께 동구 지역 저소득층에 쌀 699포대를 지원했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연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위로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라며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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