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기념식서 정부 서훈 최고훈격 수훈 영예

▲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이 발명의 날 기념식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투뉴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대표이사 CEO)이 산업용 전력ㆍ자동화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IP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LS산전은 지난 16일 특허청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구 부회장이 정부 서훈 중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부회장은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IP 전략을 추진해 전력IT, 친환경 전력기기, 인버터, 태양광, 전기차 전장품, 전력용 반도체 등 국가 주력 인프라 산업인 전력ㆍ자동화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IP 권리화를 통해 친환경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대거 확보하며 국내 최초 녹색기술 1호 인증 및 최다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톰슨 로이터가 특허 등록률, 주요 4개국 출원 건수, 다른 특허 영향력, 전세계 출원 건수를 지표로 평가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구 부회장은 또 차세대 송전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공장을 신축하고,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선진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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