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천 염재호 교수 후임으로 위촉

[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조성경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자연교양 교수를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신임 위원은 정부추천 비상임위원이었던 염재호 고려대 교수 후임으로, 현재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대변인도 맡고 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는 김광암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나성호 국제원자력안전학교 대우교수, 임창생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초빙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이 활동 중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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