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김동철 새정연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김동철 새정연 의원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4.06.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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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 8월말·10월초 두차례 시행키로

▲ 후반기 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 내정된 김동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노영민 의원.

[이투뉴스] 19대 후반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동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결정됐다. 같은당 노영민 의원은 김 의원과 1년씩 위원장직을 나눠 맡기로 했다.

여야는 23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한 뒤 24일 본회의를 열어 이처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여야는 또 매년 20여일간 한차례씩 열던 국정감사를 8월말과 10월초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는 분리국감에도 합의했다.

올해 국감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열흘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각각 열 예정이다. 국감 분리 시행과 관련한 국정감사 및 조사법  개정은 이달 임시국회내 처리키로 했다.

3선의 김동철 상임위원장 내정자는 광주 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권노갑 민주당 전 고문의 보좌관으로 정계해 입문해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로 입성했다.

이후 김대중 정부시절 대통령 비서와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장, 정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고, 18대 국회에서 미국산쇠고기 국정조사특별위 간사, 사법제도개혁 특별위 총괄간사 등을 역임했다.

전력시장에서 민간발전사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말 전기사업 허가기준을 강화하고 사업취소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1년뒤 위원장직을 맡게 될 같은당 소속 노영민 의원은 연세대 경영학과 76학번으로 충북 청주시흥덕구을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전기업체 노동자 출신의 정치인이다.

정계 입문전 관련업체인 금강전기를 설립해 사업가로도 수완을 발휘했으며, 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 등 청주지역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다. 

새천년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사무부총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및 대변인 등을 거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여야는 산업위 여당측 간사에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을, 야당 측 간사로는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두 의원 모두 산업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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