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대상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지원

▲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에어리퀴드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이 사랑나눔의 의지를 보이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투뉴스]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에어리퀴드코리아는 3일 서울 성동구 지역아동센터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Act for Clean and Safe Community’의 일환으로 ‘세이프 데이(Safe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이프 데이 프로그램은 에어리퀴드코리아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5월 말부터 시작한 세이프 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의 가스, 전기, 소방 설비 및 시설 노후화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가장 시급한 2 곳을 선정해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크리스토퍼 클라크 에어리퀴드코리아 CEO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생활환경과 전반적인 복지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7일 중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에어리퀴드코리아 본사 임직원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이프 데이 프로그램은 에어리퀴드코리아 사업장이 있는 당진, 여수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인 ‘Act for Clean and Safe Community’ 캠페인의 일환으로도 펼쳐질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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