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두배 결의대회 통해 유연근문제 등 논의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지난주 간부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조직 내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복 두 배 에기평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건강한 에기평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결의대회에서는 일과 가정을 공존시켜 행복을 배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공유했다. 평가원은 결의대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참석한 직원들은 안남성 원장과 함께 “가정이 행복해야 업무생산성도 향상된다”는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 개진과 내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잘 쉬고 일 잘하는 work smart 실현 ▶집중 근무시간제 도입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지난 2월 근로자지원제도 부문에서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에기평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은 물론 조직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남성 원장은 “가정과 직장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야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에기평 직원들이 일과 삶이 조화되는 조직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