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인한 냉방전력수요 급증 대비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수영)는 지난 15일 대구백화점 본점 광장일대에서 ‘여름철 절전 칭찬캠페인’을 펼쳤다.
본부에 따르면 최근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역은 연일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냉방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본부는 무더위에 전력수급 위기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 에너지절약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쿨맵시 패션제안 문화공연 및 리플렛ㆍ부채 배부 등을 통해 적정 냉방온도(26℃ 이상), 선풍기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전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그린스타트대구네트워크 참여단체 등이 함께했다.
임수영 본부장은 “절전의 생활화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 부족상황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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