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달서구, 6월 중구에 이어 연속 캠페인 전개

▲ 에관공 대구경북본부는 22일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수영)는 5월 달서구, 6월 중구에 이어 이달 22일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본부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전력수급 부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절전 생활을 장려하고자 연속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이날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냉방사용이 급증하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적정 냉방온도(26℃이상) 유지, 청소기, 전기다리미,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등 전력소모가 많은 전기제품사용 자제 등을 당부했다.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지부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본부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무더위에 다들 지쳐있겠지만, 피크시간대에 전기사용을 자제하는 스마트한 절전생활을 해주신다면 여름철 절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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