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유준상 K-BoB Security Forum 이사장이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인 남유종 선수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지목을 당해 25일 얼음물 샤워를 했다.

현재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이기도 한 유준상 이사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면서 "루게릭 환자 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유 이사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스포츠계에서 뜻 깊은 기회를 전달 받았으므로, 정보보호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러한 바람이 불길 바란다"며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과 이용부 전남 보성 군수, 정구홍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 멘토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나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미국의 ALS 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식은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이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하고,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새로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10달러를 기부하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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