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 캠프 운영

▲ 경동나비엔 서비스요원이 수해를 입은 보일러를 손보고 있다.
[이투뉴스]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최근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에 팔을 걷었다.

부산지역의 집중 폭우로 인한 침수로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경동나비엔은 피해 규모가 심각한 동래구 명륜동에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설치하고 서비스 인력을 투입, 지난 27일부터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수리했다.

캠프 현장 접수 및 상담 활동은 물론, 수재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상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에 있는 자사 대리점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부산 전 지역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매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복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도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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