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06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이 한해를 시작하는 충만한 열정과 기쁨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함께 깃들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지난 한해 성원해 주신 고객 및 관련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006년은 저희 한국전력기술(KOPEC)에 있어 여러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신고리 3, 4호기 종합설계용역 계약이 체결됐고, 미국 벳텔(Bechtel)사 및 BMI 등에 기술지원인력을 파견하는 등 그동안 KOPEC이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는 주요 사업성과들이 있었습니다. 한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전사적 노력이 인정받아 '2006 사회공헌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올해도 KOPEC은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고도화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한 우리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며 업무체계 개선과 기업문화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내실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도 전력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아무쪼록 정해년 한해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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