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가스안전의식 고취위해 실시, 내달 29일까지 접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8일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29일까지 ‘2006년 전국 중고생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용 예비세대인 청소년들의 관심을 고취하는 한편,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활동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가스안전이 행복한 가정 및 사회안정에 기초가 된다는 내용, 또는 일반가정의 주요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한 사용요령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오는 10월 출품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금상 2명 80만원, 은상 5명 50만원, 동상 10명에게는 30만원씩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공사는 각 지역본부 및 지사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섭외, 담당교사와 협의하여 미술과제로 제출받음으로써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산업자원부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제7회 공모전에는 총 1462점이 출품돼 33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