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서 그린 비즈니스 풀라인업 선봬

▲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전시장에 마련된 ls산전 부스 앞에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4)’에서 국내 첫 스마트그리드 브랜드를 론칭했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반 통합 에너지관리 솔루션 브랜드인 'GridSol’을 공개하고 발전부터 송배전까지 전 분야에 걸친 그린 비즈 솔루션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GridSol’은 LS산전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전력·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그린비즈니스 솔루션을 적용, 전기·열·가스·물 등 각종 에너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최적 상태로 운영하게 해준다. 

LS산전은 발전부터 배전용 전력IT, HVDC, 태양광, 그린카 전장부품, 공공인프라, EMS 등에 이르는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GridSol’ 브랜드로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ridSol’은 발전, 저장, 교통, 신재생, 소비자 직접 제어 등 핵심분야로 분리해 신재생발전, 스마트그리드 배전망 구축,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같이 고객이 원하는 분야별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턴키방식으로 토털 솔루션을 일괄 공급 가능해 마이크로그리드가 적용된 에너지 자립도시와 같은 신재생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 역시 핵심솔루션인 ▶Smart Power Grid  ▶Smart Saving ▶Smart Consumer ▶Smart Transportation ▶Smart Renewable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GridSol'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스마트그리드의 미래를 조망하고 LS산전이 압도적인 리딩 기업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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