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발전, 공급의무화, 아이디어 공모전 등 63명 수상

▲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중앙)이 산업포장을 수상한 박대전 이앤에이치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올해 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박대전 이앤에이치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것을 비롯, 모두 63명이 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년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대상은 박대전 이앤에이치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인제군청과 현대중공업,  예한주식회사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28명,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등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 유공자 18명, 전북대 조민근 군과 강원평창초 최은희 양 등 36.5℃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17명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부 장관 표창(상),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63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또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보급에 앞장선 공로자(단체, 개인)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변종립 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끊임업이 노력하는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신재생에너지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보급확대 및 시장창출은 물론 지속적으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이후 올해 8회째를 맞는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사회 각 분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마련됐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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