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광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열린 폐광지역진흥 심포지엄에서 원면식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폐광지역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문경, 보령, 화순)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폐광지역진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틀 간 일정의 이번 심포지엄은 공단에서 수행 중인 폐광지역진흥 연구 성과 및 사업내용에 대한 토론과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에서는 공단과 부경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방향 및 지역별 신재생에너지원 시뮬레이션 분석결과를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도시광산 산업을 통한 폐광지역 진흥방안에 대한 토론과 폐광지역진흥사업 및 제로에너지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이 소개됐다.

원면식 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폐광지역 지자체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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