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회 회원, 독거노인세대에 연탄 1천여장 배달

▲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서대문구회는 6일 관내 소외계층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에 대비한 연탄사용가구 안전점검 및 연탄지원 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옥진 중앙회장과 정희환 서대문구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충현동과 남가좌동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1000여장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탄보일러 안전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정희환 서대문구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가득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많은 도움준 회원여러분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린 서대문구회 자원봉사대원들은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세대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전해지는 것을 보며 오히려 보람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협회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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