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물론 비용지원 통해 80여 세대에 김치 전달

▲ gs파워 fcl(future challenge leader)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손영기)는 지난 19일 안양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우리동내 김장 품앗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듯하게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GS파워 FCL(Future Challenge Leader)과 자원봉사자들은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가정, 탈북가정 등 어려운 이웃 8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GS파워는 자원봉사뿐 아니라 김장 품앗이 페스티벌에 소요된 모든 비용을 지원,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장 페스티벌에선 관내 독거노인과 탈북 가족, 다문화 가정주부 등을 초청해 함께 담근 김장으로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져 이웃사랑의 뜻을 더욱 새롭게 했다.

GS파워는 2011년부터 관내 사회복지관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테마가 있는 이웃사랑 이야기’ 시리즈 만들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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