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154개 중고등학교서 교과서 채택

[이투뉴스]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이 자사의 핵심역량인 '장원한자'를 기반으로 연구개발해 보급중인 한문 교과서를 채택하는 중고등학교가 전국에 걸쳐 빠르게 늘고 있다.

장원교육은 2015년 '장원 중학교 한문'과 '장원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한 학교가 전국적으로 154개 학교에 이른다고 26일 밝혔다. 

중학교는 은평중(서울), 여주제일중(경기), 고잔중(인천), 남원주중(강원), 동대전중(대전), 주월중(광주), 영신중(대구), 기장중(부산), 한라중(제주) 등 전국 61개 학교가 이 회사의 한문교과서를 채택했다. 고등학교는 경복고(서울), 수원여고(경기), 숭덕여고(인천), 횡성고(강원), 구봉고(대전), 제천고(충북), 세종고(세종), 상무고(광주), 한빛고(전남), 경북고(대구), 해운대여고(부산), 학성고(울산), 군위고(경북), 사천고(경남), 서귀포고(제주) 등 전국의 93개 학교가 선택했다.

김범상 장원교육 연구소 팀장은 "한문과 한자만큼은 장원교육을 따라올 회사가 없다"며 "한문 교과서 역시 자기주도형 학습 노하우가 최대한 반영돼 학생들에게 인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등학교는 2013년에 보급을 시작해 불과 2년 만에 100 여개 학교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2news@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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