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회 사장(가운데)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 김성회)는 10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뜻을 함께 모아 연탄 1만장을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임직원들은 직접 자원봉사에도 나서 의정부 가능동 일대에 직접 4000장을 배달하고, 소정의 쌀도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회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온기가 지속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이 전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노원구 및 동두천, 의정부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성금기탁 및 바비큐 파티 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대륜E&S는 연탄 외에 포천지역에 겨울철 등유 지원, 동두천 연탄후원 등도 곧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급권역 내 영아원 물품후원 및 성금기부, 양주지역 무료급식봉사후원, 노원구 외 기초생활수급자 노후 가스레인지교체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자원봉사에 나서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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