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아카시아마을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

▲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장(오른쪽) 등 에기평 임직원들이 아카시아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미성동 아카시아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남성 원장을 비롯한 에기평 임직원 50여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절기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아카시아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안남성 원장은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적어 아카시아마을 주민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는데, 오늘 연탄 배달이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기평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올해 노을공원 숲 만들기 참여, 자투리 크레파스 재가공으로 캄보디아 어린이 지원 등 직원과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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