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차관 집단에너지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약속
[이투뉴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 지역난방사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동계 지역난방 CEO 간담회’를 가졌다.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CEO들은 열요금 연기 및 CES(구역전기사업) 어려움 등 최근 집단에너지 분야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문 차관은 이를 경청한 후 향후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재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집단에너지실장은 간담회에 앞서 ‘집단에너지사업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에너지소비절감 및 환경편익, 분산전원 역할 등 집단에너지의 각종 편익을 시장에 내재화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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