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2일까지 6개 분야 수상대상 공모

[이투뉴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진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있는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내달 22일까지 ‘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공모한다.

색기후상은 공공, 기업, 자치, 시민, 학교, 언론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공모가 진행된다.

▶기후변화 정책 발전과 국제협상의 외교적 위상을 제고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녹색기후산업 발전 ▶지역의 저탄소 도시 실현 ▶시민과 학생의 교육 및 실천 ▶언론보도를 통한 인식 제고 등에 공로가 있는 기관, 단체, 부서, 개인 등이 응모대상이다.

수상자는 기후변화 관련성, 활동 성과, 본연 업무 추가성, 창의성, 사회적 참여, 지속성, 역량대비 실적을 기준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다.

대상은 국회의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은 녹색성장위원장상을 비롯해 교육부, 외교부,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장관상과 관련 국회 상임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장려상 및 특별상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녹색기후상은 그간 부안시민발전소, 이대철 살둔에너지하우스 대표, 창원시, 거창군 등에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말 포럼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www.climate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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