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한 해 만들 터

▲ 유상봉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이투뉴스] 존경하는 회원 및 협회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계획하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좋은 일, 그리고 궂은일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크게 반성하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협회에서도 협회내에 “전기안전대책위원회”를 신설하여 전기안전과 관련된 제도개선방안 등을 발굴하고 있으며, 전기사업법에 따른 전기안전관리자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련부처에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등 다각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안전관리 대행업무에 따른 수수료 법제화, 전기안전관리자의 위탁선임제도 폐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력기술”의 관리중심을 육성·진흥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전력기술관리법을 전기기술진흥법으로 법 제명을 변경하는 전면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전기인 여러분! 지난해는 협회의 지난 반세기를 뒤로 하고, 새로운 50년이 시작되는 원년의 해로, 협회 명칭을 한국전력기술인협회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로 변경하는 등 회원의 권익향상과 협회 위상강화를 위해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일을 한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협회의 운영지표인 “회원의 가치를 존중하는 협회”, “소통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협회”, “전기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며, 여러분과의 신의(信義)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유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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