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중심으로 즐기며 자기주도 학습가능

▲ 와이즈 로봇 키즈.

[이투뉴스] 창의력을 키우는 조립식 블록과 통합교과논술 교재 와이즈위클리를 출간하는 (주)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 www.wiseweekly.co.kr)이 로봇 조립 학습 프로그램 '와이즈 로봇 키즈' 개발을 완료,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즈 로봇 키즈는 누리 과정의 만 5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제품은 어린이 교육 기관과 홈스쿨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지도 교사와 함께 블록을 이용해 굴착기, 타워크레인, 도르래, 헬리콥터, 자동차, 시소 등을 조립해 직접 구동시키고, 리모컨으로 제어 할 수 있는 동력 로봇의 조립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중앙처리장치(CPU) 블록, 센서 블록, 발광 LED 블록, 모터, 케이블, 리모컨 등이 포함된 이 제품을 이용해 각종 기계장치 및 로봇의 구조와 개념을 익히게 된다. 또 동력 구동과 제어를 통해 기어와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기계와 로봇의 작동 원리도 파악하게 된다.

특히 이 제품은 별도의 프로그래밍이나 다운로드, 업그레이드 등 복잡한 구성을 생략해 어린이들의 쉬운 놀이를 유도한다.

김혁수 마케팅 팀장은 "와이즈 로봇 키즈는 놀이 중심 학습이라 어린이들이 즐기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다"며 "교통 신호등과 횡단보도, 자동차를 직접 조립해 빨간 신호등에 리모컨으로 차를 멈추게 하는 등 실생활 밀착 아이템들로 1년 과정을 채웠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와이즈 로봇 키즈의 최고 강점은 창의력 향상과 과학원리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도록 설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e2news@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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