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선도', '소통화합', '창조혁신', '행복경영'으로 기관 비전 달성

▲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투뉴스]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전력거래소의 '新경영방침'이 윤곽을 드러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13일  '신뢰받는 전력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기관 비전을 달성을 위해 ▶미래선도  ▶소통화합  ▶창조혁신  ▶행복경영 등을 4대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유 이사장은 이번 新경영방침 선포와 관련, 전력거래소가 미래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전문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직과 인사제도를 전면 재정비하고, 전력산업의 가치를 재정립 할 수 있는 창조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재탄생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는 회원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소통화합을 중요한 가치로 제시했다.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전력산업에서 새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혁신역량을 배양해야 한다는 게 유 이사장의 주문이다. 

이와 함께 유 이사장은 직원들이 기관과 국가에 이바지하는 자부심 속에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행복을 느끼는 전력거래소인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에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나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전력거래소는 같은해 11월 유상희 이사장 취임 이후 경영혁신 작업에 나서 현재 구체적인 조직재편안을 수립중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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