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사 참여, "업계 난제 해결 주력"

특수가스업계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업계는 8일 사단법인 한국특수가스협회를 설립하고 대성산업가스 손무룡 부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향후 협회는 향후 특수가스 제조ㆍ판매ㆍ운송 등에 관한 문제발생시 개별기업으로서 풀기 힘들었던 문제들을 협회차원에서 해결하는 한편, 회원사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총 50여개 회원사 중 대성산업가스를 비롯, 20여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초대회장에는 4월 협회설립 초기단계부터 임시회장을 맡고 있는 손부회장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이강호 프레스에어코리아 대표, 그 외 상임이사는 한국산업용가스안전협의회 5개 회원사 대표가 선임됐다.

더불어 특별회원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향후 특수가스관련 법률 제정 건의와 해외 특수가스업계와의 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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