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식품 주요 제품
▲태공식품 주요 제품

[이투뉴스] 샐러드 맛살 선두기업 태공식품(대표 최형인)이 새로운 브랜드 '바다찬'을 론칭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대에 오른다.   

3일 이 회사에 따르면, 바다찬은 '바다의 반찬(饌), 바다의 가득 찬'을 의미하는 태공식품의 대표 브랜드다. 바다찬 맛살류는 대표상품인 바다싱싱꽃맛살을 비롯해 게맛살채, 토핑맛살, 딜립스, 크랩요리애(愛)맛살이이 있다. 어묵류는 매콤크랩바, 오징어크랩바 등이 출시돼 있다.

최우석 대표는 "꽃맛살 전문기업 1세대로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고급스러움, 정직한 먹거리, 바쁜 현대 생활에 맟춘 간편식에 도전해 왔다"며 "'시선 끄는 감각적인 디자인, 기분 좋은 식감'이란 회사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단순한 스틱 모양의 일반 맛살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독자 기술로 완성한 부드러운 식감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바디찬은 전국 롯데슈퍼에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는 사조대림 브랜드(OEM)로 판매된다. 태공식품은 향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으로 유통을 확대해 자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대형 외식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다싱싱꽃맛살'은 엄선된 최고급 연육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꽃수술 모양 디자인으로 샐러드 맛살 부문의 기대주다.  

▲태공식품 주요 제품
▲태공식품 주요 제품

한편 태공식품은 그동안 업계 최초의 맛살 디자인 특허와 HACCP에 따른 위생관리, 멸균, 포장, 유통 시스템을 앞세워 사조대림, CJ씨푸드, 동원 F&B등의 국내 식품 대기업과 독점 제휴 및 아워홈, 코주부 C&F등과 급식 제휴 계약을 맺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 전문 식재료 공급회사로 성장해왔다. 올해 '어묵쌈 고로케', '크랩볼' 등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인터넷뉴스팀 e2news@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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