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지방산업육성산업 일환으로 마련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신소재 원료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강원지역의 신소재 원료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성장거점연계사업은 산업부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지역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성장거점으로 조성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과 강원테크노파크, 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업부, 중소기업청, 강원도가 후원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및 강원지역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신소재원료산업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정보 교류, 애로 기술 지원,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향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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