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전 감사원 국장 등 5명 첫 자문회의

▲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네번째)과 2기 감사자문위원들이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6일 부산 국제금융센터 본사 비전룸에서 제2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어 정상환 전 감사원 건설환경감사국장 등 5명의 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2기 자문위원은 정 전 국장을 비롯해 신영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유연백 전 지식경제부 감사관, 김종렬 전 부산일보 사장, 김기승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김종렬 위원을 감사자문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첫 자문회의를 열어 '2020 중장기 감사전략', 적극적 청렴 추진방안 및 올해 청렴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남부발전의 적극적 청렴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그간의 청렴활동을 뛰어넘어 공기업 경영체질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문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640개 공공기관중 청렴도 전체 1위 및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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