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석유가스분야 '탄성파 자료 해석' 주제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가 해외자원개발 업계 재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5년 자원개발 국내전문교육 실무과정'의 첫 과정으로 석유가스분야 제1차 심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광훈 부경대 교수의 '탄성파 자료해석(Seismic Interpret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해외자원개발업계 종사자 중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과정이다.

협회는 "교육은 탄성파 자료 취득 및 처리 이론, 탄성파 자료 전문해석 프로그램인 IHS Kingdom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며 "해외자원개발 국내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협회 홈페이지(www.emrd.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13일까지 팩스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참가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해외자원개발협회 교육팀(02-2112-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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