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추진…올해 30가구 선정

▲ 현대오일뱅크가 24일 서산시청에서 '1% 나눔하우스'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 하원준 부장.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이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4일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 나눔하우스'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올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여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환규 상무는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면서 "대산공장 임직원들도 도배, 장판, 화장실 개보수 등 집수리에 적극 손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를 재원으로 설립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사랑의 SOS기금,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지

진난 2월에는 서산에 진지방 3호점을 오픈해 저소득 어르신 60분에게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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