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원자력안전위원회서 퍼포먼스 시위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6일 세종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심의를 규탄하는 퍼포먼스 시위를 벌이고 있다.  투명 피켓 네모칸 안이 원안위 사무국이다. <사진제공-그린피스>

[이투뉴스] '세계최대 고리원전 340만명이 위험하다'

국제NGO인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심의를 규탄하는 퍼포먼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원안위는 제37회 전체회의을 열어 해당원전의 첫 운영허가 심의를 가졌다. 그린피스는 "신고리 3호기 가동 시 고리원전 단지는 세계 187개 원전부지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되고, 사고 시 직접 피해를 입는 인구가 최소 340만명에 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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