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장성·화순광업소, 외주협력업체 동참

▲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이 지난 26일 안전 결의대회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지난 26일 본사 5층 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 직원의 안전결의문 낭독과 안전서약서 징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공사의 도계·장성·화순광업소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또 광업소별 주요 외주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사의 안전의지에 동참했다.

권혁수 사장은 대회사에서 "공사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대원칙이 선행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안전'의 가치는 공기업의 존폐까지 결정지을 수 있는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또 "안전은 위험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에서 출발"한다며, 전 임직원에게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발견하고 이를 고칠 수 있는 용기와 실천의지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윤애 기자 paver@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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